[서울파이낸스 유승열기자] 교보생명은 이달부터 재해나 질병으로 인한 사고보험금을 우편이나 FAX를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도록 보험금 신청방법을 개선했다.
고객 입장에서 보다 쉽고 편리하게 보험금을 신청, 받을 수 있게 된 것.
우편을 이용할 경우 등기로 신청할 수 있으며, 보험금 청구금액에 제한이 없다. 30만원 이하의 소액 보험금은 FAX를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그동안 사고보험금을 신청하려면 고객이 직접 고객창구에 방문하거나 재무설계사(FP)를 통해 대리신청을 했어야 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일상에 바쁜 고객들이 우편이나 FAX를 통해서도 다양하고 간편하게 보험금을 신청할 수 있어 고객 편의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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