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은 3일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갖고 임창섭 하나은행 부행장을 새 대표이사에 선임했다.
하나증권은 부사장에 양용승, 장재건 이사를 선임했고 윤교중 이사를 비롯해 현재 사외이사를 맡고 있는 지 청, 김각영, 이재경씨를 유임했다.
또 2004회계년도 재무제표와 보통주 400원, 우선주 450원의 기말현금배당도 승인했다.
하나증권은 지난 9월말 기준 분기배당 250원을 포함해 연간 배당금은 보통주 650원(시가배당률 5.0%), 우선주 700원(7.6%)으로 배당성향은 89.7%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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