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코리아, 송파 및 창원에 전시장 오픈
포드코리아, 송파 및 창원에 전시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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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드코리아 송파전시장.
[서울파이낸스 정초원기자]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28일 공식 딜러인 프리미어 모터스가 서울 송파구 방이동과 경남 창원에 각각 포드와 링컨 전시장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판매 및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포드·링컨 송파 전시장은 포드의 글로벌 디자인 스탠다드에 기반해 설계됐다. 총 6개월간 30억원이 투자돼 탄생한 전시장으로, 2층과 3층을 각각 링컨과 머스탱 전용 존으로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3층에 위치한 한국 최초의 머스탱 전용 존은 앞으로 머스탱 GT와 같은 국내에서는 보기 힘든 모델이 전시되고, 지역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의 장으로 활용된다.

송파 전시장의 연면적은 1554㎡(약 470평),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다. 최대 9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며, 차량 전시 및 구매상담, 서비스, 부품 창고가 한곳에 갖춰진 3S(Sales, Service, Storage) 형태로 구성됐다.

이 외에도 고객들이 차량 상담 및 정비를 기다리는 동안 각종 다과 및 음료를 즐길 수 있는 고객 라운지 등의 편의시설이 완비됐다.

또한 포드코리아는 최근 수입차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수입차 판매 시장의 핵심 전략 거점인 마산, 창원 지역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창원 전시장 및 서비스 센터는 연면적 364㎡ (약 110평), 지상 2층 규모로, 총 7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다. 특히 회사 측은 포드·링컨 차량 전문 테크니션과 어드바이저 및 전문 정비팀으로 구성된 3S 센터가 향후 창원 및 서부 경남 지역의 고객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재희 포드코리아 대표이사는 "포드와 링컨 브랜드가 고객 접점을 넓히는 활동을 본격화하고 있다"며 "수입차 판매와 고객 서비스에서 차별화된 노하우를 보유한 프리미어 모터스를 통해 시장 확대 및 고객 서비스 만족도 향상 등 두가지 목표를 모두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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