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재정절벽 협상 난항에 하락 마감
뉴욕증시, 재정절벽 협상 난항에 하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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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최재연기자] 뉴욕증시가 재정절벽 협상 난항에 일제히 하락했다.

2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산업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1.76포인트(0.39%) 하락한 1만3139.08을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3.49포인트(0.24%) 밀린 1426.66으로, 나스닥지수는 8.41포인트(0.28%) 빠진 3012.60으로 각각 장을 마감했다.

이날 특별한 경제 지표가 발표되지 않은 가운데 미국 의회 일정상 재정절벽 협상의 연내 타결 가능성이 희박할 것으로 전망되며 거래량이 급감했다.

유럽 주요 증시 재정절벽 우려감에 혼조 마감했다. 영국 FTSE100지수는 전날보다 14.19포인트(0.24%) 오른 5,954.18로 거래를 마쳤다. 프랑스 CAC40지수는 8.79포인트(0.24%) 하락한 3,652.61을 기록했다. 독일 증시는 성탄절을 앞두고 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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