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최재연기자] 백악관과 미국 의회 지도부 간 재정절벽을 피히가 위한 협상이 타결됐다고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오바마 행정부 관계자가 밝혔다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이 이날 일제히 전했다.
통신은 해리 리드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와 낸시 펠로시 하원 민주당 원내대표가 이 같은 합의안에 서명했다고 타전했다.
양측은 부부 합산 연소득 45만 달러 이상, 개인 소득 40만 달러 이상 고소득층의 소득세율을 현행 35%에서 39.6%로 올리는 이른바 '부자 증세안'에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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