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시스템즈코리아가 SOA구현을 통해 기업생산성을 증대시키는 서비스 인스트럭쳐 개념을 포함한 ‘리퀴드 에셋’ 비전을 발표했다.

BEA가 발표한 ‘리퀴드 에셋’은 닷넷과 자바플랫폼 등 모든 플랫폼을 지원하며, S/W 어플리케이션과 인터넷의 강점을 결합해 IT 자산을 유동적으로 활용하게 해주는 기술, 서비스, 컨설팅을 포함한 IT자산관리 방법이다.

또한 BEA시스템즈코리아는 ‘서비스 인스트럭쳐’라는 새로운 개념을 제시했다. 이는 최근 SOA와 웹서비스에 대한 IT관계자들의 관심을 반영한 것으로 기존 S/W툴과 요소들을 결합한 개념이라는 설명이다.

SOA에 기반한 새 제품군인 아쿠아로직은 다양한 플랫폼, S/W 등 이기종 환경에서도 독립적인 오픈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BEA의 아쿠아로직은 고객의 고정적 자산을 엔터프라이즈 리퀴드 에셋으로 변경, 타기종간의 통합에서 유연성을 확보하고, 고객의 요구에 즉각 대응하려는 IT부서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됐다고 BEA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