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삼성證, 고객 니즈에 따른 과학적 관리
<특집>삼성證, 고객 니즈에 따른 과학적 관리
  • 서울금융신문사
  • 승인 2005.06.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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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사장 배호원)의 고객관리는 우선 잠재고객의 획득부터 시작된다. 정기적으로 운영되는‘Member Get Member’프로그램과, 홈페이지 준회원 등록 고객성향 분석, 온라인의 정기적 모의투자게임과 오프라인의 정기적 행복투자교실운영 등이 잠재고객을 파악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이다.

일단 잠재고객을 신규고객으로 유치하게 되면, 고객 진화단계별 전략과 고객의 생애단계 (Life Stage)별 자산운용 니즈에 따라 과학적인 관리를 하게 된다.

고객 진화단계별 전략은 휴면, 이탈, 신규, 우수 등 고객의 각 상황에 따라 이에 적절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으로 고객과의 Relationship 기간에 따라, 고객의 Needs를 세분화, 차별화 하여 단계별 마케팅 프로그램을 적용하고 있다.

신규고객관리프로그램은 계좌개설 시점부터 초기 3개월간 고객 정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써, 매 시점별 적절한 Materials를 제공하고 있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탈관리프로그램은 모델링을 통해 이탈가능 고객을 예측하여 사전 이탈방지 활동을 수행하는‘사전관리’와 이미 이탈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이탈 사유 파악 및 고객 되찾기 프로그램 실행을 수행하는‘사후관리’로 구분된다.

마지막으로 우수고객관리프로그램은 우수고객에 대해 차별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다양한 투자 및 거래 관련 서비스, 부가적 서비스 및 이벤트, 제휴 마케팅 강화 등을 통해, 우수고객의 Reward 및 Loyalty 극대화에 초점을 맞춰 진행중이다.

이와 같은 과학적인 고객관리의 핵심이 되는 시스템은 통합 CRM시스템인 CUBIC으로, 총 투자비용 200억원과, 9개월간의 개발기간 끝에 국내 증권사 최초로 지난 2003년 1월 최종 오픈했다. CUBIC은 고객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통해 고객을 입체적이고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있다.

한편, 삼성증권은 ‘행복투자교실’운영, ‘계획투자 시스템’도입 등 고객의 ‘정석투자’를 유도하기 위한 활동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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