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정초원기자] 쌍용자동차는 오는 3월5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17일까지 열리는 제83회 제네바국제모터쇼에서 콘셉트카 'SIV-1(Smart Interface Vehicle)'을 최초 공개한다고 25일 밝혔다.
프리미엄 중형 SUV 콘셉트 모델인 SIV-1은 지난 2011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선보인 XIV 시리즈의 '유저 인터페이스(User Interface)'보다 진보한 '스마트 인터페이스(Smart Interface)'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특히 SIV-1의 디자인은 자연의 힘과 역동성을 모티브로 개발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쌍용차는 이번 제네바제모터쇼에 420㎡의 전시장을 마련하고 콘셉트카 SIV-1와 코란도 투리스모, 코란도스포츠, 코란도 C, 렉스턴 W 등 차량 7대를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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