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금의 지원대상은 상록수 채무자로서 보조자산관리자들의 추천을 받은 자 중 자활의지와 능력 등을 감안해 사회연대은행에서 선발한다.
지원금은 1인당 2천만원 이내의 창업자금이며 대출조건은 무담보 신용, 금리 2%, 상환조건은 6개월 거치에 42개월 원금분할상환한다.
산은 유지창 총재는 “산은이 참여한 상록수 프로그램에서 얻어지는 수익의 일부를 사회 빈곤층에 환원하기로 했다”며 “이 제도를 통해 저소득층이 경제적, 사회적, 심리적 빈곤에서 벗어나 건강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자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