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윤동기자] 코스콤은 20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한국거래소 별관 14층에서 '제6회 여의도 감사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감사정보와 선진 감사기법 공유를 위해 개최됐으며 기술보증기금, 한국거래소, 대한지적공사 등 여의도 소재 13개 공공기관이 참여했다.
포럼에서는 손영동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가 '정보 보안 감사'에 대한 강연을 시작으로 상임감사들의 토론 및 의견발표가 이어졌다.
김상욱 코스콤 상임감사는 "공공기관의 내부감사 및 내부통제 강화를 통해 투명하고 효율적인 자율경영체제를 확보해야한다"며 "선진감사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감사포럼을 통해 자체감사기구의 감사품질 및 전문성을 제고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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