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윤동기자] 정부의 부동산 대책 발표를 앞두고 건설업종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1일 오전 9시16분 현재 건설업종지수는 전일대비 1.81포인트(1.18%) 상승한 155.30에 거래되고 있다. 건설업종은 전체업종 중에 두번째로 크게 오르고 있다.
개별종목으로 보면 현대산업 1.56%, 대림산업과 대우건설이 1.53%, 두산건설이 1.44% 강세다. 또 벽산건설, 남광토건, 동양건설 등 관리종목들도 6~15% 수준으로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국토교통부에서는 부동산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시장에서는 주거복지와 세제혜택을 골자로한 방안들이 발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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