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위례신도시' 6월 분양
'래미안 위례신도시' 6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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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래미안 위례신도시' 조감도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삼성물산이 수도권 유일의 강남권 신도시인 위례신도시에서 '래미안 위례신도시'를 내달 선보인다.

위례신도시 A2-5블록에 위치하는 '래미안 위례신도시'는 지하 2층~지상 19층, 7개동, 전용 99~134㎡ 총 410가구로 구성됐다.

이 단지는 위례신도시의 핵심특화계획인 '휴먼링' 안에 위치하고 있어 입주자들이 편리한 교통과 생활편의시설 및 녹지환경을 모두 누릴 수 있다.

서울지하철 8호선과 분당선 환승역인 복정역이 1.6㎞ 거리에 있으며 단지 인근에 신도시 내부를 이동할 수 있는 신교통 수단인 '트램'의 정거장이 위치할 예정으로, 복정역과 우남역 및 5호선 마천역 등 신도시 전역을 손쉽게 이동할 수 있게 된다.

특히 강남지역의 각종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가능한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위례신도시의 중심상업지역으로 조성되는 트랜짓몰과도 바로 인접해 있다. '트랜짓몰'은 자동차 출입이 제한되는 보행자 중심의 연도형 상업지구로, 쇼핑과 문화생활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위례신도시의 공원~녹지~하천을 잇는 인간 중심의 보행 네트워크 '휴먼링'과 인접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신도시 내 중심하천 중 하나인 창곡천은 수변공원으로 조성될 예정으로, 조망은 물론 공원시설과 풍부한 녹지까지 즐길 수 있어 또 하나의 그린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아울러 삼성물산의 자체사업으로 진행되는 만큼 차별화된 단지 구성과 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단지 모두 남측향 판상형 구조로 설계돼 채광 및 환기성이 우수할 것으로 예상되며 타운하우스에서 볼 수 있었던 테라스하우스를 창곡천 및 주제공원을 조망할 수 있는 단지 남측에 배치해 단지의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또 5~15㎝ 천정고 상향과 '스마트 사이징' 설계가 적용돼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최근 동탄 분양 사례에도 나타났듯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신도시 내 핵심입지에 자리 잡고 있어 분양 전부터 고객들의 관심이 높다"며 "뛰어난 입지에 新설계 적용을 통한 차별화된 상품으로 고객들에게 높은 만족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분양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가격에 책정될 것으로 보이며 견본주택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 조성 중이다. (02-403-7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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