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는 IDC코리아의 2004년 애플리케이션 서버 소프트웨어 플랫폼(ASSP) 시장 조사 결과 지난해 보다 국내 시장점유율이 30% 상승해 국내 시장 1위 업체로 올라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WAS 시장 상위 업체인 티맥스소프트, BEA시스템즈, IBM 3사의 점유율이 전체의 74%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IDC코리아 조사 결과, 2003년 23.9%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한데 이어 지난해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올해 티맥스소프트는 전자정부사업 핵심 사업인 범정부통합전산센터, 전자정부 통신망 고도화사업, 교육인적자원부의 교육행정정보시스템 등 공공기관의 굵직한 사업을 연이어 수주하며 입지를 굳히고 있다.

또한 금융시장에서는 올해 미들웨어(IP-모니터, WAS) 발주 사업가운데 최대 규모인 신한조흥통합은행의 차세대 시스템 구축 사업에 제품을 공급하는 등 신규 프로젝트 수주에 열띤 경합을 벌이고 있다. 만큼 제품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금년 상반기에는 SK텔레콤의 차세대마케팅시스템(NGM) 사업 등 총 사업규모 1~2천억대의 대형 프로젝트에 신제품 프로프레임을 공급했으며, 최근에는 삼성생명의 기간계 시스템 다운사이징 사업에도 신제품 오픈프레임을 수주하는 등 미들웨어에서 다양한 분야로 사업기반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티맥스소프트 김병국 대표는 “티맥스소프트는 기술력과 제품 개발을 위해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며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세계 시장을 석권하기 위해 발돋움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