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제차와 접촉사고 낸 경차 도주중 전복
외제차와 접촉사고 낸 경차 도주중 전복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12일 오전 2시50분께 경북 칠곡군 석적읍 중리 동락공원 6번 주차장 우측 커브길에서 모닝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져 전복, 운전자 김모(23)씨가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모닝 운전자 김씨는 이날 2시47분께 구미시 임수동 한 대형마트 앞 도로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임모(37)씨의 벤츠 승용차량 좌측 앞 바퀴부분을 받아 1차 접촉사고를 냈다.

경찰은 김씨가 이후 동락공원 주차장까지 2㎞ 거리를 도주하다 빗길에 미끄러져 전복됐다고 전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