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채선희기자] 캠코와 대한적십자사는 20일 오전 10시 전국 11개 지역 봉사센터에서 대한적십자사와 공동으로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캠코 희망프로보노 봉사단과 대한적십자사 봉사원 약 250여명은 지역 빵 나눔터에서 만든 빵과 미리 준비한 생필품을 취약계층, 아동센터 등에 전달했다. 또한 캠코는 이날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과 대한적십자사 실무직원 및 봉사원을 대상으로 국민행복기금 설명회도 실시했다.
장영철 캠코 사장은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국민행복기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민계층 및 금융소외계층과 직접적인 접점에 있는 대한적십자사와의 협력을 통해 국민행복기금 제도 등을 효과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지난 2010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사회공헌 협약을 맺고 저소득ㆍ금융소외계층의 자립 능력 강화를 위한 '희망 Replay'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