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소형 주택으로만 구성된 '세종 골드클래스' 견본주택에 개관 첫 주말동안 1만2000여명이 방문, 장사진을 이뤘다.
24일 골드클래스에 따르면 개관 첫 날(21일) 3500명의 내방객들의 발길이 이어진데 이어 둘째 날 4000여명, 셋째 날 4500명 이상이 몰렸다.
분양 관계자는 "모든 가구가 소형으로 구성돼 실수요자들의 견본주택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며 "또 세종시의 분양시장 분위기가 살아나고 있는데다 양도소득세 100% 감면 혜택도 적용돼 투자관련 문의도 많다"라고 말했다.
세종시 1-1생활권 L3블록에 위치하는 '세종 골드클래스'는 지하 1층~지상 15층, 10개동, 전용 59㎡ 단일 면적 총 508가구로 구성됐다.
오는 26일 이전기관 1차 접수를 시작으로 순위별 청약 일정이 진행된다. 입주는 2015년 10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세종시 금남교 인근(대평동 264-1번지)에 마련됐다. (1544-5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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