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최재연기자] 호텔신라가 2분기 실적 기대감에 상승하고 있다.
15일 오전 9시22분 현대 유가증권시장에서 호텔신라의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1400원(2.32%) 오른 6만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호텔신라의 2분기 영업이익은 340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인 239억원을 큰 폭으로 웃돌 것이라는 전망이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하반기 성수기와 기저효과 등으로 실적 개선이 지속될 것"이라며 "3분기와 4분기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동기대비 23%, 80%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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