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한수연기자] 7월16일(화) 장 마감 후부터 17일(수) 개장 전까지의 주요공시.
◆ 유가증권시장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근화제약에 대해 유형자산 처분결정 사실을 지연공시했다며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예고했다고 밝혔다.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여부, 부과벌점 및 공시위반제재금의 부과여부는 유가증권시장상장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앞서 이날 근화제약은 공장생산설비 확충 및 연구개발 투자를 위해 미래신용평가에 81억 규모의 토지 및 건물(서울특별시 송파구 가락동 94번지)를 처분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에리트베이직은 임직원의 자기주식 취득을 위해 자사주 5만5810주를 1억4901만원에 장외처분한다고 공시했다
신세계는 신세계동대구복합환승센터, 하남 유니온스퀘어 등 두 곳 계열사에 각각 390억원, 245억원 등 635억원을 출자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신세계는 또, 지난 6월 영업이익이 147억4700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0% 감소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3% 증가한 1177억18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현대중공업은 잠정집계된 상반기 수주 금액이 146억3600만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69.12%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KEC는 김부만 씨 외 7명이 지난달 7일 열린 임시 주주총회 결의 부존재 확인 소송과 예비적 취소 소송을 제기했다고 공시했다. 사측은 "법률대리인과 협의해 법적 절차에 따라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엔지니어링은 2분기 영업손실이 887억1900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적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6574억원으로 14.50% 감소하고 당기순손실은 927억9400만원으로 적자로 돌아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한국가스공사는 모잠비크 광구 지분 추가매입과 관련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지분 추가매입을 검토 중에 있었지만 현재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한샘은 2분기 영업이익 196억12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대비 90.6%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8.7% 늘어난 2358억99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 코스닥시장
기륭E&E는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17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권(BW)을 발행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각각 6%이며 행사가액은 1945원이다.
르네코는 호반건설과 울산혁신도시 C2BL 통신공사, 안동옥동 3BL 통신공사 등 2건의 공사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각각 4억9090만원, 7억7770만원으로 최근매출액 대비 2.31%, 3.67%에 해당하는 규모다.
조이시티는 경영환경 개선 및 업무 효율성 증대를 위해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266-1로 본점 소재지를 변경했다고 공시했다.
서화정보통신은 SK텔레콤과 6억620만원 규모의 WiFi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최근매출액 대비 4.32%에 해당하는 규모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와이즈파워가 재감사보고서 및 개선계획 이행내역서를 제출했다"며 "15일 이내에 상장위원회를 개최해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공시했다
레이젠은 주식매수선택권 행사에 따른 자기주식 교부를 목적으로 자기주식 23만2278주(2억2075만원)를 처분한다고 공시했다.
웰크론한텍은 109억원 규모의 물류센터 신축공사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위즈정보기술은 운영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NH농협증권을 상대로 6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한다고 공시했다. 사채의 만기이자율은 2.2%이고, 만기일은 2018년 1월17일이다. 워런트 행사가는 831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