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휴면 예탁금 찾아주기' 캠페인 실시
대신證, '휴면 예탁금 찾아주기' 캠페인 실시
  • 전병윤
  • 승인 2005.09.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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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이 고객계좌에서 잠자고 있는 예탁금을 찾아주는 캠페인을 실시한다.

대신증권은 26일, 장기간 거래가 없는 고객들의 예탁금을 찾아주기 위해 전 영업점에서휴면 예탁금 찾아주기 캠페인을 27일부터 연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휴면예탁금은 최근 6개월 이상 거래가 없어 인출이 중단된 고객계좌에 있는 10만원 이하의 현금을 말한다. 대신증권의 휴면 예탁금은 6월말 기준으로 140만개 계좌에 39억원이다.

대신증권은 이번 캠페인을 위해 업계최초로 홈페이지에서 휴면예탁금 조회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였다.

이 시스템을 통해 과거 대신증권과 거래를 했던 고객은 자신의 휴면예탁금을 파악 할 수 있게 되었다.

휴면예탁금 조회는 대신증권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휴면계좌 조회 버튼을 클릭한 후 공인인증번호, 주민등록번호, 성명을 입력하면 된다. 휴면예탁금이 있는 고객은 실명확인증표를 지참하고 가까운 영업점을 방문하면 출금 이 가능하다.

정재중 대신증권 업무개발팀장은 이번 캠페인은 최근 증권업계 공동으로 추진중인 휴면 예탁금 반환운동이 보다 효과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회사 자체적으로 기획되었다고 말했다.

또, 정 팀장은 앞으로도 고객에게 보답하기 위한 공익성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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