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종합금융사 중 처음으로 한국에 설립되는 아시아총괄본부는 내년 1월부터 공식 업무에 들어갈 예정이다.
새로 임명된 쿠퍼 사장은 아시아 지역내 자산운용부문 계열사들의 유기적 성장과 잠재력 있는 기업인수를 추진함으로써 푸르덴셜의 아시아 투자를 확대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한편 쿠퍼 사장 발령으로 공석이 되는 푸르덴셜투자증권 대표이사 겸 최고경영자(CEO)에는 정진호씨가 선임됐다.
다음달 4일부터 공식업무를 시작하는 정씨는 1984년 미국 뉴욕 소재 푸르덴셜리서치펀드에서 포트폴리오 매니저로 활동하면서 푸르덴셜과 20년 이상 인연을 맺어왔으며 2003년 대성그룹 최고투자책임자(CIO),바이넥스트창업투자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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