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생명, 사내 건강관리 캠페인 개시
라이나생명, 사내 건강관리 캠페인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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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유승열기자] 라이나생명은 7일 전세계 Cigna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쉐입업 챌린지(Shape Up Challenge)' 건강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고객의 건강, 안정, 웰빙을 돕는다는 미션을 내부 직원들에게 먼저 실현시켜 고객에게 모범이 되겠다는 본사 시그나(Cigna)의 방침에 따라 전세계 7개 국가에서 약 900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건강 지원 프로그램이다.

5명에서 15명으로 한 팀을 구성해 체중조절 부문과 활동시간 부문 중 한 트랙을 선택, 참가할 수 있으며 10주간 건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모든 참가자는 5만원의 참가비를 내며 참가비 전액은 청소년 결식아동센터에 기부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임직원들에게는 고급 디지털 줄넘기와 헬스 매트 및  한방차, 종합비타민 등 건강보조식품, Health Support 수첩, 건강한 삶을 위한 도서 등 건강 지원 패키지가 제공된다. 또 체중 측정과 체지방, 근력 정도를 알 수 있는 인바디(Inbody) 측정 등 체계적인 관리가 병행된다.

참가팀 중 부문별로 1등 팀에게는 각각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홍봉성 라이나생명 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 임직원들의 건강증진과 바른 생활습관을 독려하는 차원에서 대상자를 확대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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