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CI(Goldman Sachs Commodity Index)는 골드만 삭스가 25개의 개별 상품 선물가격을 기초로 1991년부터 산출 발표한 대표적인 실물 지수로 에너지, 산업용 금속, 귀금속, 곡물, 가축류 등 5개의 주요 그룹으로 구성되어 있다.
삼성 코모더티 6찬스 파생펀드는 GSIC를 구성하고 있는 에너지 부문지수(GSEN)와 비에너지부문 지수(GSNE)를 매 6개월마다 최초 가입시와 비교해서 두지수 모두 최초지수와 같거나 상승했을 경우 또는, 두지수 중 덜 오른 지수가 투자기간 중 한번이라도 최초 가입대비 5% 이상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 연 11%를 지급 후 조기청산하는 상품이다. 두지수 모두 40% 이상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 수준이 지급되며 이 이상 하락했을 경우에만 원금손실 가능성이 있다. 만기는 최장 3년으로 최저 500만원 이상이면 투자할 수 있다.
GSCI지수는 지난 8월 말현재 821.26으로 전월 대비 14.78%,전년 동월 대비 38.82% 상승했다.
삼성증권 장진우 상품지원파트장은 “삼성 GSCI연계 펀드상품은 주식?채권 등 금융자산투자에 만족하지 못하는 투자자를 위한 대안 상품으로 최근 금·석유 등 실물가격의 상승으로 투자 메리트가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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