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證, ‘삼성 코모더티 6찬스 파생펀드’ 판매
삼성證, ‘삼성 코모더티 6찬스 파생펀드’ 판매
  • 김성호
  • 승인 2005.09.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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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실물관련 대표 지수중 하나인 GSCI지수에 수익이 연계되는 ‘삼성 GSCI연계 펀드’를 이달 말까지 판매하는 데 이어10월4일부터 10일까지 1주일간 역시 GSCI지수에 연계한 ‘삼성 코모더티 6찬스 파생펀드’를 판매한다.

GSCI(Goldman Sachs Commodity Index)는 골드만 삭스가 25개의 개별 상품 선물가격을 기초로 1991년부터 산출 발표한 대표적인 실물 지수로 에너지, 산업용 금속, 귀금속, 곡물, 가축류 등 5개의 주요 그룹으로 구성되어 있다.

삼성 코모더티 6찬스 파생펀드는 GSIC를 구성하고 있는 에너지 부문지수(GSEN)와 비에너지부문 지수(GSNE)를 매 6개월마다 최초 가입시와 비교해서 두지수 모두 최초지수와 같거나 상승했을 경우 또는, 두지수 중 덜 오른 지수가 투자기간 중 한번이라도 최초 가입대비 5% 이상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 연 11%를 지급 후 조기청산하는 상품이다. 두지수 모두 40% 이상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 수준이 지급되며 이 이상 하락했을 경우에만 원금손실 가능성이 있다. 만기는 최장 3년으로 최저 500만원 이상이면 투자할 수 있다.

GSCI지수는 지난 8월 말현재 821.26으로 전월 대비 14.78%,전년 동월 대비 38.82% 상승했다.

삼성증권 장진우 상품지원파트장은 “삼성 GSCI연계 펀드상품은 주식?채권 등 금융자산투자에 만족하지 못하는 투자자를 위한 대안 상품으로 최근 금·석유 등 실물가격의 상승으로 투자 메리트가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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