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난 단비' 입주단지] 전주 핵심 주거지의 첫 번째 비발디
['전세난 단비' 입주단지] 전주 핵심 주거지의 첫 번째 비발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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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한라건설
한라건설, 전주 송천 한라비발디

[서울파이낸스 부동산팀] 2011년 평균 10.95대 1, 최고 16.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분양을 마쳤던 '전주 송천 한라비발디'가 오는 10월 입주를 시작한다.

전북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에 위치하는 '전주 송천 한라비발디'는 지하 1층, 지상 11~14층, 15개동, 전용 84㎡ 단일면적, 2개 타입 총 966가구로 구성됐다.

이 단지가 입지한 송천동은 인후동과 함께 전주 북부권에서 주거 선호도가 가장 높은 지역이다. 동부대로가 인접해 전주시내는 물론 인근 산업단지로의 접근성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전주IC, 완주IC와도 가까워 익산과 군산 등 전북 주요 도시로의 이동이 용이한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다.

아울러 오송초·중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학부모들에게 인기가 있다는 솔내고와 전라고 등도 멀지 않다. 뿐만 아니라 종합학원을 비롯한 단과 보습학원도 많아 자녀 교육에는 제격인 주거여건을 갖추고 있다.

또 천마산과 건지산, 오송지생태공원 등 친환경적인 생활환경과 함께 롯데마트, 농수산물센터, 각종 아울렛 매장이 밀집해 있는 메가월드 등도 인접해 편리한 생활도 가능하다.

지난 2월 전주 35사단 이전사업 관련 법적분쟁이 종료됨에 따라 송천 에코타운 사업도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송천 에코타운 사업은 주거·상업·업무·도시개발시설 등을 조성하는 것으로, 이 단지와는 반경 1㎞ 정도 밖에 떨어지지 않아 미래가치 또한 충분하다는 평이다.

한라건설은 전주지역에 처음으로 공급하는 '비발디'인 만큼 종전에는 볼 수 없었던 설계와 조경을 대거 적용해 브랜드 입지 다지기에 나섰다. 15개동 모두가 정남향으로 배치되고 판상형 구조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이 탁월하다. 또 모든 동에 필로티가 있어 개방감이 뛰어나다.

이밖에 송천동의 소나무와 전주천을 모티브로 주 보행가로를 따라 흐르는 300m 길이의 소나무 숲과 숲을 따라 흐르는 실개천을 조성, 단지에 쾌적함을 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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