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혁신도시 우미린' 순위 내 마감…평균 2.34대 1
'광주전남혁신도시 우미린' 순위 내 마감…평균 2.34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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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광주전남혁신도시 우미린' 전 평형이 순위 내 마감됐다.

2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8월29, 30일 진행된 1~3순위 청약접수 결과 총 792가구 모집에 1852명이 청약, 평균 2.34대 1의 경쟁률로 순위 내 마감됐다.

총 3개 타입 중 2개 타입이 1순위에서 조기 마감됐으며 나머지 하나도 3순위에서 청약자들이 대거 몰리며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양 관계자는 "한국전력공사를 비롯해 11개 이전공공기관이 몰려 있는 업무지역으로 걸어서 출퇴근이 가능한 직주근접형 단지인데다 전 가구가 중소형 주택형의 판상형 4베이 구조로 설계돼 실수요자들이 대거 청약에 나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오는 5일 당첨자 발표를 통해 정당당첨자와 10일부터 12일까지 계약을 체결한다.

전남 나주시 금천면 광주전남혁신도시 B11블록에 위치하는 '광주전남혁신도시 우미린'은 지하 1층~지상 20층, 16개동, 전용 76~142㎡, 3개 타입 총 107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590만원대로, 전 타입이 2억원이 넘지 않고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입주는 2015년 4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사업지 인근(금천면 석전리 215번지)에 마련됐다. (061-337-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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