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철기자] 10여개 대학 총학생회로 구성된 '대학생 시국회의'가 국가정보원 선거 개입 의혹을 규탄하는 서명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대학생 시국회의는 오는 28일까지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국정원 선거 개입 의혹에 대한 특검 실시와 국정원 개혁 등을 촉구하는 서명 운동을 전개한다고 3일 밝혔다.
대학생 시국회의는 서명운동이 마무리되면 이를 청와대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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