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9일 개장 전 주요공시
9월 9일 개장 전 주요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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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윤동기자] 9월6일 장 마감 후부터 9일 개장 전까지의 주요 공시.

◆ 유가증권시장

아시아나항공은 금호산업 경영정상화를 통한 채권 회수를 위해 금호산업의 주식 422만4598주를 출자전환을 통해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취득 금액은 790억원이다.

STX가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신청한 파산 신청이 기각됐다고 공시했다. STX는 서울중앙지법이 파산절차 남용에 해당하거나 신청이 성실하지 아니한 때에 해당한다며 파산 신청을 기각했다고 밝혔다.

백산은 대우인터내셔널부산 공장 인수를 위해 5일 본입찰서를 제출했다고 공시했다.

대우조선해양은 미주지역 선주와 대규모 해상 플랜트 수주 계약을 진행하고 있지만, 선가를 포함한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공시했다.

대한해운은 최근 주가 급등락과 관련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지난달 7일 인수합병(M&A)을 위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으며 20일에는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답변했다.

◆ 코스닥시장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연 공시한 영진인프라와 네이처셀을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했다. 영진인프라는 벌점 2점을, 네이처셀은 벌점 4점과 800만원의 벌금을 부과 받았다.

씨앤에이치는 신규설립 출자에 의한 편입으로 경영컨설팅업체 씨앤에이파트너스주식회사를 자회사로 편입한다고 공시했다.

이지바이오는 운영자금 등을 마련하기 위해 3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전환사채는 사모 방식으로 발행되며 전환가액은 4232원이다.

오성엘에스티는 지난 5월 400억원의 신주인수권부사채를 발행하기로 한 결정을 철회한다고 공시했다. 오성엘에스티는 "지난 7월 주채권은행으로부터 부실징후기업 통보를 받은 뒤 현재 채권은행의 관리를 받는 상황에서 사채를 발행하는 것이 불가능해졌다"고 철회 이유를 밝혔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최근 주가가 급락한 아라온테크에 주가 급락 사유를 묻는 조회 공시를 요구했다. 답변 시한은 9일 오후 6시까지다.

중국식품포장유한공사는 6일 한국거래소에 자진 상장폐지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공시했다. 중국식품포장유한공사는 투자자 보호를 위해 정리매매 기간 주당 4500원에 소액주주의 보유 주식을 매수하고, 상장폐지 후 6개월 동안은 주당 4500원에 장외 매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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