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보, 대한물리치료사협회와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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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LIG손보
[서울파이낸스 유승열기자] LIG손해보험은 13일 역삼동에 위치한 본사 17층 경영자회의실에서 대한물리치료사협회와 '물리치료사 전문인 배상책임보험' 상품 판매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물리치료사의 업무상 과실 또는 부주의로 환자에게 입힌 상해사고 피해 및 물리치료사가 부담해야 하는 민·형사상 배상책임을 보장해주는 보험이다. 최근 법원에서는 물리치료사가 치료 도중 과실이나 부주의로 상해사고를 입힌 업무상 의료사고에 대해 물리치료사의 전문적인 업무상 책임을 적용해 일정 부분 과실을 인정, 손해배상하도록 하는 판결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상품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종욱 LIG손보 법인영업총괄 상무는 "업무상 의료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는 물리치료사가 안심하고 치료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상품을 개발하게 됐다"며 "향후 대한물리치료사협회와 협력적 관계를 만들어나가는 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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