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지난 21일 실시한 자사주 처분이 주주가치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고 굿모닝신한증권이 26일 분석했다.

굿모닝신한증권에 따르면, 이번 자사주 처분으로 인해 대신증권의 예상 EPS는 53원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것이 대신증권 주가에 미치는 영향 또한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대신증권은 지난 21일 우리사주조합원에게 주당 1만5천232원에 취득한 보유주식 2백만주 중 86만4천640주는 주당 1만5천120원에 매각했다. 또 37만 560주는 무상증여하면서 총 123만5천200주를 처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