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라클이 오라클 퓨전 미들웨어(Oracle Fusion Middleware), 오라클 그리드 테크놀로지(Oracle Grid Technology) 등 오라클의 최신 기술 동향을 엿볼 수 있는 Oracle Technology Summit(오라클 테크놀로지 서밋)을 오는 8일(화) 서울 그랜드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이기종 환경에서도 서비스의 재사용이 가능하고 IT 리소스의 관리 비용 절감에 중점을 둔 오라클 퓨전 미들웨어 제품 발표 및 데모가 소개된다. 또 엔터프라이즈 그리드 컴퓨팅 환경에서 코어 역할을 하는 오라클 그리드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오라클은 Oracle Technology Summit에서 오라클 퓨전 미들웨어를 실제 산업에 적용해 SOA 환경을 구현하고 비즈니스 성장을 거둘 수 있는 방법론을 제시할 예정다. 또한 ‘Make Grid Real’ 세션을 통해 Oracle Database 10g Release2로 진정한 그리드 환경을 실현하는 방법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Answers for your Industry 세션에서는 각 산업별 IT 요구사항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오라클의 솔루션을 소개함으로써 참가자들이 자신들의 니즈에 최적화된 방법론을 찾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한국오라클 표삼수 사장은 “Oracle Technology Summit은 산업별 경쟁력 확보를 위해 필요한 주요 비즈니스 이슈와 미래 기업이 갖추어야 할 비전을 제시하고 다각적 협력의 장을 제공하는 IT 업계 최대 규모의 컨퍼런스다”며 오라클의 고객 및 파트너들이 최신의 기술과 비즈니스 성공 전략을 공유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