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한수연기자] 경남기업이 워크아웃(기업재무구조 개선작업)을 신청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하한가로 내려앉았다.
30일 오전 9시1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경남기업은 전 거래일보다 650원(14.91%) 급락한 37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경남기업은 경영정상화를 위해 주채권은행인 신한은행 등 채권단에 공동관리를 요청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 2011년 워크아웃에서 조기졸업한 이후 두번째 워크아웃 신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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