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파크하비오, 전 타입 1순위 당해지역서 마감
송파 파크하비오, 전 타입 1순위 당해지역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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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파 파크하비오 푸르지오' 견본주택 내 상담석 (사진=다함하비오)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복합주거타운 '송파 파크하비오 푸르지오' 아파트가 청약 첫 날 전 타입 1순위 당해지역에서 마감했다.

2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송파 파크하비오 푸르지오' 1·2순위 청약 접수 결과 999가구 모집에 6250명이 접수, 평균 6.2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특히 145가구를 모집한 84㎡C타입에는 1순위 당해지역에서만 2536명이 몰리며 17.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양 관계자는 "강남권에 위치한 뛰어난 입지여건과 함께 주변 시세보다 3.3㎡당 400여만원 저렴한 분양가 책정으로 수요자들이 대거 청약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며 "이 같은 청약 열기는 오는 22일까지 진행되는 주거형 오피스텔 청약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서울 송파구 문정동 816번지에 위치하는 '송파 파크하비오 푸르지오'는 오피스텔, 아파트, 스트리트형 상업시설과 공연장, 컨벤션 등이 들어서는 복합주거단지로 이 가운데 전용 21~74㎡ 오피스텔 2283실과 전용 84~151㎡ 아파트 999가구를 선보인다.

오피스텔의 분양가는 강남 지역에서 찾아보기 힘든 3.3㎡당 900만원대의 파격적인 분양가를 책정했다. '투룸+거실'로 구성된 전용 48㎡의 경우 2억7800만원(VAT포함)이다. 이는 계약면적 3.3㎡당 980만원으로, 중도금 무이자 대출도 가능하다. 59㎡는 3억6000만~3억7600만원(VAT포함)이다.

아파트 분양가는 전용 84㎡의 경우 3.3㎡당 평균 1690만원, 5억원대로이며 전 가구 발코니 확장 무상 시공, 중도금 이자 후불제가 적용된다. 인근 아파트 시세보다 저렴하다.

분양 일정은 오피스텔의 경우 오는 22일까지 청약을 받으며 아파트는 27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12월2~4일 정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16년 9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장지역 4번 출구 바로 앞에 마련됐다. (1600-0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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