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협회는 17일 서울 중구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SK건설, 현대건설 등 대기업 7곳, 포스벨, 부강테크 등 중견·중소 환경기업 45곳 등 52개 기업과 환경기업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한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에는 대기업의 마케팅 인프라, 자본력과 중소기업의 우수 환경 기술을 결합해 외국 시장을 넓히고 현지에 폭넓은 공급망을 구축하는 내용이 담겼다.
환경부는 협약을 통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사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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