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남라다기자] 홈플러스는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전국 93개 점포내에서 고객들의 안전한 귀성길을 위해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매장을 방문한 고객으로, 배터리 충전상태, 충격 흡수장치(shock absorber), 타이어 공기압, 엔진 누수상태, 냉각수 확인, 연료필터, 라이닝, 부동액 등 20개 항목에 대해서 무상으로 점검을 받을 수 있다.
점검 결과에 따라 워셔액과 엔진오일 등 각종 오일류가 부족한 차량은 보충해 주고, 나머지 항목은 이상 유무를 확인해준다.
한편 홈플러스는 17일부터 전국 138개 점포(서귀포점 제외) 및 인터넷쇼핑몰(www.homeplus.co.kr)에서 업계 단독으로 2채널 차량용 블랙박스 '아이나비 H700 PLUS'를 동일 사양 대비 10만원가량 저렴한 19만9000원에 1만대 한정 판매한다.
이 제품은 200만화소 CMOS 이미지 센서를 탑재해 전·후방 모두 1280x720 크기의 HD급 고화질 영상을 끊김 없는 30프레임으로 녹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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