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유승열기자] 보험연수원은 올해 개편된 보험계리사·손해사정사 시험제도가 전면 개편됨에 따라 사이버교육과정에 신규 과목을 개설·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우선 연수원은 이달부터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손해사정이론 △자동차보험의 이론과 실무(대인배상 및 자기신체손해) 등 3개 과정을 운영한다.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은 보험계리사 제1차 시험과목을 신설한다.
이 교육 컨텐츠는 과거 손해사정사 시험 출제위원을 역임한 바 있는 전주대학교 김광국 교수, 이경재 교수 등 전문 교수진이 참여하며 각 시험과목별 핵심이론과 실무에 대한 동영상 직강, 예상문제·해설 등을 제공한다.
아울러 연수원은 오는 4월부터 손해사정사 제2차 시험대비 △자동차보험의 이론과 실무(대물배상 및 차량손해) △자동차구조 및 정비이론과 실무 △책임보험·근로자재해보상보험의 이론과 실무 △제3보험의 이론과 실무' 등 4개 과정이 추가로 개설할 예정이다.
교육은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1개월 단위로 시행한다. 수강신청은 교육시작 전월 5일부터 25일까지 연수원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연수원은 교육종료일로부터 1년간 무료로 해당 교육과정 복습기회를 제공한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