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각 증권사들이 앞다투어 ELS 상품 판매에 뛰어들고 있는 가운데 대신증권도 곧 이 대열에 동참할 예정이다.

7일 대신증권은 오는 14일부터 ‘대신 PRIME 지수연동 알파 채권투자신탁’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판매되는 이 상품은 ‘(가칭)알파·베타·감마·캡’ 등 총 4 종류로, 알파 베타 상품은 1년 동안 한번만이라도 주가가 30% 이상 상승시 각각 9%, 8%의 수익률을 보장한다. 또 ‘감마’는 1년 동안 한번이라도 50% 이상 상승시 6%를 확정하며 ‘캡’은 만기시 10%, 상승시 10%를 확정한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이 상품은 채권 및 유동성 자산 투자를 통해 지수변동과 관계없이 만기시 원금의 100% 보존이 가능하도록 운용되며 EL워런트 투자를 통해 주가상승에 따른 추가수익을 추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