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해외 중심 라인업 따른 성장기대"-하나대투證
"게임빌, 해외 중심 라인업 따른 성장기대"-하나대투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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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소윤기자] 하나대투증권은 28일 게임빌에 대해 2분기 이후 해외 중심의 라인업으로 국내외 수익창출이 가능해 보인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8만1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황승택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게임빌은 국내 모바일게임 업체 중 해외 유통경험이 가장 풍부하다는 점에서 소기의 성과가 기대된다"며 "국내 흥행에 성공한 '제노니아온라인'과 '별이되어라'가 출시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부문에 대해서도 "모바일게임 시장이 RPG(역할게임) 위주로 재편되는 가운데 게임빌의 RPG 중심 라인업도 지속적으로 흥행하고 있어 펀더멘털이 개선될 것"이라며 "또 최근 상당기간 동안 10위권 이내를 유지한 것으로 보이는 만큼 2분기에 대한 기대치도 증가되고 있다"고 말했다.
 
황 연구원은 게임빌에 대해 국내 흥행과 해외성과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평가했다. 그는 "게임빌의 올해 1분기 실적에 대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16%, 20%로 상향 조정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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