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윤동기자] 4월7일 장 마감 이후 8일 개장 전까지 주요 공시.
◆ 유가증권시장
신우는 7일 6억390만원 규모의 대출원리금 연체사실이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연체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12.3%에 해당하는 규모다.
만도는 투자사업부문과 제조사업부문의 분리를 통해 독립적인 경영 및 객관적인 성과평가와 각 사업부문별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한 지배구조 확립을 위해 회사 분할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주식회사 한라홀딩스(가칭)이 투자사업부문을 맡아 지주회사로 분할되며, 주식회사 만도(가칭)이 차동차 부품 제조 등 사업부문을 맡는다.
우리종합금융은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1000억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증자는 주주우선공모증자로 진행되며 신주의 상장예정일은 6월26일이다.
◆ 코스닥시장
홈캐스트는 260억원의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3자배정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신주는 896만5517주이며, 상장예정일은 5월15일이다.
에스티큐브는 주식회사 레일커뮤니케이션이 서울고등법원에 27억9000만원의 투자금반환소송을 제기했다고 공시했다. 청구금액은 에스티큐브의 자기자본 대비 25.5%에 해당하는 규모다.
바이오스마트는 장기형 등이 36억1200만원 규모의 부당이득금 청구의 소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기했다고 공시했다. 청구금액은 바이오스마트의 자기자본대비 7.76%에 해당하는 규모다.
모린스는 중소기업은행이 제기한 70억원 규모의 부동산 임의경매 소송에 대해 울산지방법원이 "경매절차를 개시하고 채권자를 위해 이를 압류한다"고 판결했다고 공시했다. 결정된 금액은 모린스의 자기자본대비 29.7%에 해당하는 규모다. 모린스는 "대구지방법원의 포괄적금지명령 결정에 따라 강제집행중지신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토지신탁은 대한민국이 제기한 채권자 대위권 등 청구소송에서 인천지방법원이 대한민국의 청구를 기각했다고 공시했다. 소송 청구금액은 14억6317만원 규모다.
와이제이브릭스는 종전 김선우 대표이사 체제에서 김선우, 최승일 공동대표 체제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세원물산은 김성기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해 종전 김문기, 김성기 대표이사 체제에서 김문기, 김도현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삼목에스폼은 이사회에서 엄석회 대표이사 추가선임이 결정됐다며 종전 김준년 대표이사 체제에서 김준년, 엄석호 각자 대표체제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