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고은빛기자] 다음주 회사채가 총 23건, 1조2980억원 규모로 발행될 예정이다. 전주 대비 회사채 규모와 건수 모두 증가했다.
18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4월 넷째주(4.21~4.25) 회사채 발행계획은 대우조선해양 5000억원 등 총 23건 1조2980억원 규모로 회사채가 발행될 예정이다.
무보증사채가 1조1050억원(12건), 자산유동화증권이 1930억원(11건)이고, 자금용도별로는 운영자금이(ABS포함) 8380억원, 차환자금이 4600억원이다.
오는 21일 대우조선해양(AA-)이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500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다음날 토지주택2014제1차유동화전문(AAA)도 운영자금 확보차 1930억원을 발행할 계획이다.
23일에는 동부씨엔아이(BBB)가 차환자금 확보를 위해 500억원 규모로, 포스텍기술투자(A)도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400억원 규모로 각각 회사채를 발행한다.
같은날 엠에스엠트론(A+)도 운영자금(750억원), 차환자금(200억원) 마련을 위해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24일에는 하이트진로(A+)가 차환 및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1200억원 규모로 회사채를 발행한다. 25일 풍산(A)은 차환자금 마련을 위해 1000억원 규모로 회사채를 발행하며 같은 날 호텔신라(AA)도 1500억원 규모로 회사채를 발행하며 차환자금(1400억원)과 운영자금(100억원)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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