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 네트워크 통해 리딩 저축은행으로 도약" -솔로몬저축은행 김선응 이사
"전국적 네트워크 통해 리딩 저축은행으로 도약" -솔로몬저축은행 김선응 이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솔로몬저축은행은 고객만족경영과 철저한 리스크 관리 능력을 바탕으로 1~2개 저축은행을 추가M&A하고 점포 추가 신설 등을 통해 전국적인 네트워크 구축,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저축은행으로 성장시켜 나가는 것이 목표입니다.”

김선응 솔로몬저축은행 경영기획본부장(이사)는 자신감에 넘치는 목소리로 리딩 저축은행으로의 도약을 제시했다.

솔로몬저축은행은 작년 상반기 순익을 전년대비 500% 증가시키고, 전북 익산의 나라저축은행 인수, 3개월 만에 부산 솔로몬저축은행 흑자 전환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김 이사는 “솔로몬저축은행의 성장배경에는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사업자에 대한 아파트담보 대출, 전통적인 저축은행 영업기반인 중소기업에 대한 담보대출 등에 선택과 집중을 함께 하는데 있었다”며 “시장 확대와 고객발굴에 열정과 혼으로 무장된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어 가능했고 공격적인 영업이 아닌 이미 존재하고 있던 시장에 솔로몬저축은행이 시장점유율을 확대한 것으로 해석해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 이사는 금융산업의 대형화, 겸업화는 세계적인 트랜드이며, 이해와 경험이 있는 저축은행이 저축은행 M&A시장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업계의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혔다.

또한 M&A 이후에 자산 건정성과 일정비율자기자본 유지 등이 잘 이뤄져야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사항이며 솔로몬저축은행은 취약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가지고 초우량 저축은행으로 나아가는 것이 1단계 비전이라 내비쳤다.

기획에서 가장 중점을 두는 부분에 대해서 김 이사는 “ ‘고객만족경영’이 최우선이며 고객을 떠나서는 아무것도 이뤄질 수 없다”며 “여·수신고객들을 위해 꾸준한 상품개발과 서비스만족을 위해 끊임없이 보완과 평가가 실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솔로몬저축은행은 철저한 리스크 관리 능력을 통해 고정이하여신비율이 반기에 5.1%를 기록했으며 6월 결산에는 2%대에 진입하는 것이 목표”라며 “이러한 목표 실현이 가능하다고 보는 이유는 솔로몬저축은행이 제1금융권과 비슷한 우수한 건전성을 지향하고 법무, 심사, 사후관리의 맨파워가 뛰어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저축은행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는 도덕성이 무엇보다 뒷받침 되어야 하며 접근하기 어려운 계층에 대한 꾸준한 연구를 통해 저축은행만이 가질 수 있는 틈새시장을 공략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내부적인 시스템과 CS교육을 확실히 해 나갈 때 저축은행의 인지도가 높아지고 인정을 받아 정부의 규제도 자연스럽게 완화될 것이라 제시했다.

김 이사는 솔로몬저축은행에 입사하기 전 LG그룹, LG카드, 미래신용정보 등의 기획 부서를 두루거친 기획통이며, 입사한지 1년 만에 솔로몬인재상 적립, 교육 훈련 체개, 우수인재채용, 고객위주 인재중심경영, 연봉과 성과급제, CS경영 도입, M&A실무, 유산증자 진행 등 전략적인 기획을 수립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