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남라다기자] 외식업체 CJ푸드빌이 고용노동부와 함께 설립한 외식창업 전문 교육기관 'CJ푸드빌 상생아카데미' 4기 교육생을 13일까지 모집한다.
7일 CJ푸드빌에 따르면 내달 개강 예정인 상생 아카데미는 총 48명 교육생을 선발해 창업할 때 보탬이 되는 실질적인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은 전액 무료로 이뤄진다.
상생 아카데미는 베이커리와 카페, 레스토랑 등을 운영하고자 하는 은퇴나 전직을 앞둔 중장년층을 위해 마련됐다.
CJ푸드빌은 이 교육을 통해 요리법 외에도 매장 운영 등에 관한 현장 맞춤형 창업 교육을 하는 것은 물론 수료생 중 신청자에 한해 CJ푸드빌의 빕스, 뚜레쥬르, 투썸 매장에서 근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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