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임초롱기자] 아웃도어 업체 블랙야크는 자체개발한 소재인 '야크프레시(YAK FRESH)'를 적용한 제품들을 12일 선보였다.
야크프레시는 중앙대학교병원 피부과 김범준 교수 연구팀의 표준시험방법에 따라 만들어졌다. 일반 제품에 비해 야크프레시 소재를 적용한 제품은 착용 후 운동했을 때, 근지구력이 상승하며 젖산 분비량이 적어 근 피로도가 감소하는 것이 특징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야크프레시는 블랙야크 백컨트리 라인의 티셔츠와 바지 60가지 스타일에 적용됐다.
한편 블랙야크는 방수 기능의 '야크테크(YAK TECH)', 경량 바람막이 기술의 '야크라이트(YAK LITE)' 등 2012년부터 자체적인 신소재 개발을 본격화하고 제품에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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