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지은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미래희망기구가 손잡고 아프리카의 빈곤 국가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18일 서울 광화문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본사에서 미래희망기구와 '희망 나눔 운동화 행사'를 공동 주최, 진행했다.
행사에 참가한 총 400여 명의 초·중·고·대학생들은 빈곤 국가 아이들에게 전하고픈 희망 메시지를 흰 운동화에 그려 넣었다.
학생들의 희망 메시지가 그려진 운동화는 나눔실천 운동의 일환으로 남수단, 탄자니아 등 아프리카의 빈곤 국가 어린이들에게 전해진다.
이날 행사에는 조창범 유엔협회 세계연맹 부회장과 장애인 국가대표 수영선수 김세진 군이 특별 초청 강연을 펼쳤다. 또한 문용린 서울특별시 교육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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