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세계 세번째 사이버 피해국 '불명예'
한국, 세계 세번째 사이버 피해국 '불명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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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지난해 전세계 국가 중 세번째로 인터넷 공격을 많이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 카스퍼스키랩은 '2005년 인터넷 공격' 분석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중국, 미국에 이어 한국이 사이버 피해가 많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인터넷 상의 사이버 공격 중 27.38%가 중국에서 발생했고, 미국은 21.16%, 한국이 6.03%를 나타냈다.
 
카스퍼스키랩은 중국의 인터넷 보급률이 높아짐에 따라 공격 발생률도 따라 높아진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한국은 슬래머 웜 감염률에 있어 감염 호스트가 1% 미만으로 떨어져  보안수준이 함께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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