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新개념 광고 '눈길'…김연아 등 스포츠 스타 총출동
삼성 新개념 광고 '눈길'…김연아 등 스포츠 스타 총출동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홍명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이상화 국가대표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김연아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박태환 국가대표 수영선수(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사진=삼성전자)

[서울파이낸스 박지은기자] 삼성전자가 브라질월드컵을 맞아 주력 제품들을 한 광고에 등장시키는 '크로스 카테고리' 광고를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8일 '삼성 UHD TV', '스마트에어컨Q9000', '셰프컬렉션 냉장고', '갤럭시S5'와 '기어핏'이 함께 등장하는 이색 광고를 최초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에는 홍명보 국가대표 축구팀 감독, 피겨여왕 김연아, 빙상여제 이상화, 그리고 마린보이 박태환 등 대한민국 스포츠 스타들이 대거 등장한다.

지난 6일부터 시작된 본편 광고에는 김연아가 커브드 UHD TV로 축구경기를 관람하는 장면이 담겼다. 광고에서 김연아는 축구 응원 중 더위를 식히기 위해 삼성 스마트에어컨 Q9000을 켜 눈길을 끌었다. 앞으로 방송될 이상화와 박태환 편 역시 두 가지 이상 제품이 동시에 등장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마케팅 담당자는 "글로벌 가전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이전에 없던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지난 소치 동계 올림픽 기간에 진행한 '리얼타임 팩션' 광고에 이어 '크로스 카테고리'라는 새로운 형식의 광고를 통해 스마트한 거실응원 문화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