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 신개념 ELS상품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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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마다 조기상환 기준지수가 하향

한국증권(대표 홍성일)은 6개월 마다 조기상환 기준지수가 낮아지는 신개념 ELS상품과 블루칩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상품 ‘부자아빠 ELS 제18회~21회’ 4종을 16일까지 판매한다.
 
부자아빠 ELS 제18회는 삼성전자, 하이닉스를 기초자산으로 하여 최초 6개월 동안 최초기준주가의 80% 이상일 경우 연 14.5%의 수익률로 조기상환 된다. 하지만 최초 6개월 시점에 조기상환 되지 않을 경우, 이후 매 6개월 단위로 75%, 70%, 65%로 조기상환기준을 낮추도록 설계됐다.
 
부자아빠 ELS 제19회는 삼성화재와 하이닉스를 기초자산으로 하여 최초 6개월 동안 최초기준주가의 75% 이상일 경우 연 14.5%의 수익률로 조기상환 된다. 하지만 최초 6개월에 조기상환 되지 않을 경우, 이후 매 6개월 단위로 70%, 65%, 60%로 조기상환기준을 낮추었다.
 
부자아빠 ELS 제20회'는 한국전력과 LG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매 6개월 시점에 최초기준주가의 80%이상일 경우 연 14%, 100% 이상일 경우 연 17%, 120% 이상일 경우 연 20%의 수익을 지급한다.
 
부자아빠 ELS 제21회'는 삼성전자와 한국전력을 기초자산으로 하며 매 6개월 시점에 최초기준주가의 85% 이상이거나, 두 종목이 동시에 종가기준으로 10% 이상 오른 적이 있는 경우 연 12.5%의 수익률로 조기상환 된다.
 
한국증권 투자공학부 하홍철 부장은 "최근 시장에 대한 우려를 많이 하는 투자자들을 위해 안정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상품을 설계하는데 주력했다"고 밝혔다.
 
김참  charm79@seoul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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