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파리바, 소외아동 급식시설 개선 후원
BNP파리바, 소외아동 급식시설 개선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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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뒷줄 중앙 요리스 디역스 한국 BNP파리바 대표, 좌측에서 세 번째 이돈주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이사장, 우측에서 세 번째 김진 BNP파리바은행 이사 (사진=BNP파리바)
 [서울파이낸스 고은빛기자] BNP파리바는 사단법인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에 등록된 소외아동시설 3곳을 후원하는 '꿈을 향한 징검다리 프로젝트'를 통해 해당 아동센터의 급식 시설을 개선하고 아동들의 꿈을 키워주는 다양한 체험 및 교육활동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꿈을 향한 징검다리 프로젝트'는 지난 2월 BNP파리바가 전지협과 협약을 맺고 추진 중인 사회공헌활동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BNP파리바는 전지협의 '드림 홈스쿨 지역아동센터(서울 금천구 가산동 소재)', '산 지역아동센터(서울 강북 수유동 소재)', '민통선 지역아동센터(김포시 소재)' 등 총 세 곳의 급식 시설 및 주방을 개선해 100여명의 아동들의 신체적, 정서적 성장을 도모했다.

이와 더불어 BNP파리바의 임직원들은 수혜기관 아동들과 요리 실습, 기초 경제수업, 미술 수업, 체육 수업, K-pop 댄스 배우기, 기타 문화행사 등 총 6개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자원해 임직원 각자가 자신의 재능을 자유롭게 기부하는 형식으로 직접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세 곳의 아동센터 중 강북구에 위치한 '산 지역아동센터'에서는 지난달 27일 요리스 디역스 (Joris Dierckx) 한국 BNP파리바 대표 등 임직원 9명이 센터를 방문해 재단장한 주방에서 아동 및 시설 관계자 30여명과 함께 요리 실습 및 요리사에 대한 직업탐구를 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요리스 디역스 한국 BNP파리바 대표는 "'꿈을 향한 징검다리 프로젝트'를 통해 아동들의 성장과 직결된 급식의 질을 개선하고, 아동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BNP파리바는 후원 대상 센터의 시설 개선뿐 아니라 임직원들이 센터를 정기적으로 방문해 아동들과 유기적인 관계를 맺고자 하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더 많은 소외아동들이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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