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유승열기자] 28일오전 11시 15분 김포공항을 출발해 제주로 향할 예정이었던 제주항공 여객기 7C113편이 타이어 결함으로 2시간 넘게 출발이 지연돼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탑승객 180여 명은 2시간여 뒤 제주항공 측이 마련한 대체 여객기를 이용해 제주로 출발했다.
한편, 제주항공 측은 출발 전 해당 여객기를 점검한 결과 타이어에 이상이 발견돼 운항을 멈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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