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NH농협은행장, 충남지역 CEO간담회
김주하 NH농협은행장, 충남지역 CEO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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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NH농협은행

[서울파이낸스 정초원기자] 김주하 NH농협은행장이 충남 지역을 방문해 CEO간담회를 개최하고, 중소기업 생산현장을 직접 둘러봤다.

17일 NH농협은행에 따르면 김 행장은 지난 16일 충남 소재 기업 CEO 24명을 온양관광호텔로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후 충남 아산시에 위치한 농·임업용 기계 제조기업 '한성티앤아이'을 방문해 생산시설을 둘러보며 기업현황을 파악하고 금융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 행장은 "앞으로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자금지원뿐만 아니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컨설팅활동 등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H농협은행은 지난 7개월 동안 기업여신이 51조7000억원으로 전년말대비 약 2조2000억원 성장했다. 이런 성장 배경에는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약으로 저리의 중소기업자금 지원, 신보·기보 및 지역신용보증재단에 출연, 대기업 협력업체인 중소기업을 위한 상생펀드 운영 등 각종 중소기업 우대서비스가 있다.

NH농협은행은 "기술경쟁력 보유 중소기업을 위한 NH기술형창업중소기업대출, 중소기업동반성장론 등 전용대출상품 마련과 중소기업청과의 포괄적 업무협약을 통한 자금지원 등을 통해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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