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채선희기자] 광주은행은 프란치스코 교황의 한국 방문을 기념해 오는 6일부터 9월말까지 '사랑나눔 특별예금 및 적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정기 예·적금으로, 각각 500억원 한도로 구성돼 있으며 개인고객에 한해 1년제로 가입이 가능하다. 금리는 정기예금 연 2.50%, 정기적금 연 2.90%까지 적용 가능하다.
또한 광주은행은 총 2660만원을 한도로, 상품 판매금액의 0.1%을 사랑나눔기금으로 조성한다. 모여진 기금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기관 및 단체에 출연할 예정이다.
고병일 광주은행 개인영업전략부 부장은 "프란치스코 교황의 한국 방문을 기념하고 고객과 지역민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특별 상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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