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현대건설이 조성한 '중앙동 힐스테이트'가 특별혜택까지 더해진 회사보유분을 공급,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26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경기 성남시 중원구 중앙동에 입지하는 '중앙동 힐스테이트'는 1차가 지하 2층~지상 15층, 7개동, 356가구이며 2차는 지하 3층~지상 15층, 15개동, 751가구로 총 1107가구에 달하는 대단지로 조성됐다.
분양 관계자는 "이 단지는 고급 아파트로 명성이 높은 '힐스테이트'만의 스타일이 살아있는데다 성남 중원구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며 "첨단 시스템과 혁신 설계 등이 돋보이며 조경 및 커뮤니티시설 등도 잘 갖추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특별공급되는 전용 120㎡는 분양가가 6억원대였지만, 4억원대까지 할인해주고 있다. 또 시중은행 금리보다 높은 금리를 적용, 분양가의 55%에 대한 담보대출 이자를 2년간 지원해주고 분양가의 20%는 2년간의 선납이자를 공제해 주기 때문에 사실상 추가 할인 효과를 볼 수 있다.
계약 후 즉시 입주가 가능하며 분양사무실은 2차 단지 내 상가에 마련됐다. (031-736-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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